지용킴 X 클락스 오리지널 협업컬렉션!! 아이코닉한 왈라비와 데저트 트랙 두 가지 모델 구매하는법! #클라스왈라비 #클락스데저트트랙


안녕하세요, 요즘 패션 소식 따라가느라 바쁘시죠? 이번에는 진짜 눈이 번쩍 뜨일 만한 소식을 들고 왔습니다. 바로 지용킴(Giung Kim)과 클락스 오리지널스(Clarks Originals)의 협업 컬렉션 소식인데요.

평소 스트리트와 아방가르드를 넘나드는 디자인으로 이름을 알린 지용킴과,

영국을 대표하는 헤리티지 슈즈 브랜드 클락스가 만났다는 것만으로도 벌써부터 기대가 되시죠?

 

 

 

클락스를 대표하는 슈즈, 왈라비(Wallabee)는 이미 수많은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재탄생한 적이 많지만, 이번에는 정말 색다릅니다. 지용킴은 왈라비 특유의 실루엣을 유지하면서도 절제된 해체주의동시대적인 실험성을 입혀, 기존의 왈라비 팬들뿐만 아니라 하이패션 애호가들에게도 꽂히는 디자인을 선보였습니다.

특히 이번 협업은 단순한 ‘로고 플레이’를 넘어서, 형태의 파괴와 재구성을 통한 새로운 미학을 보여주는 것이 핵심인데요. 예를 들어 기존의 왈라비 갑피 위에 독특한 비대칭 패턴과 과감한 스티치 디테일이 더해져,

하나의 아트 피스 같은 느낌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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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용킴은 “모든 물건에는 시간과 흔적이 새겨져야 한다”는 철학을 지니고 있다고 해요. 이번 협업 컬렉션에서도 그 철학이 고스란히 드러납니다. 스웨이드와 누벅을 혼합한 텍스처 믹스는 오래 신을수록 멋스러워지는 에이징(Aging) 효과를 유도하고, 일부 모델에는 빈티지한 색감이 들어가 있어 처음부터 힙한 중고템 느낌을 주기도 하죠.

또한, 클락스 특유의 크레페솔(고무창)은 유지하면서도,

살짝 높아진 플랫폼 디자인무광 메탈 하드웨어 장식을 더해 더 트렌디한 감성으로 업그레이드됐습니다.

이건 솔직히... 편하고 멋진 신발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그냥 반칙이죠.

 

 

 

 

지용킴과 클락스의 만남은 단순히 브랜드 X 브랜드의 협업이 아니라, 서로 다른 문화와 시대정신이 만나는 하나의 문화적 레이어로 보입니다. 1825년부터 지금까지 이어져온 클락스의 정통성과, 21세기 동시대 감성을 이끄는 지용킴의 실험적 접근이 만난 이번 프로젝트는 ‘한정판’ 그 이상의 의미를 가집니다.

게다가 컬렉션 출시와 함께 아트북, 영상 콘텐츠, 설치 전시까지 계획되어 있다고 하니, 단순한 신발이 아니라 하나의 작품 세계로 확장된 협업이라 봐도 과언이 아닐 것 같네요.

 

 

아직 공식적인 글로벌 발매일은 미정이지만, 일부 프리뷰 이미지와 패션 위크에서 살짝 공개된 모습들이 SNS를 통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지용킴 공식 인스타그램, 클락스 오리지널스 글로벌 계정 등을 팔로우해두시면 실시간으로 관련 정보를 받아보실 수 있어요.

이번 협업 제품은 한정 수량으로 출시될 가능성이 높아, 나중에 리셀가 폭등도 예상되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미리미리 체크해두시는 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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